[뉴욕마켓워치] 딥시크 충격에 나스닥 3% 폭락…국채↑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7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3% 폭락했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챗봇 성능이 미국 빅테크의 것에 필적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기술주 투매가 이어졌다.
심지어 딥시크의 AI챗봇은 보급품인 엔비디아의 H800 제품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빅테크 가치평가를 재산정하는 분위기다.
AI 테마를 선도해온 엔비디아는 17% 폭락했다.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6천억달러(약 862조원) 가량 증발했다.
안전자산 선호로 미국 국채가격은 급등했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5% 초반대로 밀려났다.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올해 상반기 중 금리 인하 가능성은 70% 중반대로 높아졌다.
달러화 가치는 위험자산 회피로 사흘째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한때 106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멕시코 페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안전통화로 분류되는 스위스프랑과 엔은 강세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와 딥시크가 촉발한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 하락했다.
딥시크 충격에 미국 경제지표는 시장에 영향을 거의 주지 못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3.6% 증가한 69만8천채(연환산)로 집계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67만채)를 웃돈다.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1월 텍사스 지역의 제조업 일반활동지수는 14.1로 전달에 비해 9.6포인트 급등했다. 2개월 연속 오르면서 2021년 10월 이후 3년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9.33포인트(0.65%) 오른 44,713.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8.96포인트(1.46%) 떨어진 6,012.28, 나스닥종합지수는 612.47포인트(3.07%) 급락한 19,341.83에 장을 마쳤다.
그간 뉴욕증시에는 AI 산업을 둘러싼 '미국 예외주의'가 있었다. 전 세계에서 현재 수준의 AI를 구현할 수 있는 기업은 미국에만 있기 때문에 주가에 AI 프리미엄을 더 얹어야 한다는 논리였다.
딥시크의 등장은 이 같은 프리미엄이 허상이었다는 점을 일깨운 사건이었다.
미국과 영국 등 서구 언론은 딥시크가 거대언어모델(LLM) 훈련에 사용한 그래픽처리장치(GPU)의 규모와 비용이 미국 빅테크들과 비교해 훨씬 적었다며 극도의 효율성을 보여줬다고 지난주 집중 보도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주요 기술기업이 AI 투자에 불필요한 낭비를 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극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주 기사에서 딥시크가 딥시크-V3 개발에 투입한 비용은 557만6천달러(약 78억8천만원)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는 메타가 최신 AI 모델인 라마(Llama)3 모델에 'H100'으로 훈련한 비용의 10분의 1 수준이다.
H800은 미국의 고성능 반도체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가 H100의 사양을 낮춰 출시한 제품이다. 한마디로 딥시크는 저성능 저예산으로 챗GPT와 맞먹는 성능을 냈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지금까지 시장은 구글이나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 AI에 투자하는 회사와 AI 관련 도구나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에 막대한 보상(프리미엄)을 줬다"며 "딥시크 모델이 기존 AI 기업들의 지출에 의구심을 자극하면서 이 시나리오는 더 광범위하게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신뢰가 흔들리면서 AI 관련주는 요동쳤다.
주요 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9.15% 폭락했다. 작년 9월 3일 7.75% 급락한 이후 최대 낙폭이다.
필라델피아 지수가 마지막으로 9% 이상 폭락했던 시점은 2020년 3월 18일이었다. 이날 충격은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시절만큼 강력하다는 의미다.
AI 산업의 총아 엔비디아는 이날 주가가 17% 폭락했다. 하루 만에 시총이 5천900억달러나 급감하면서 한 번에 시총 3위 자리로 내려앉았다. 이날 하루 시총 감소분은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다.
또 다른 AI 산업 수혜주 브로드컴도 17.40% 폭락하며 시총이 1조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마블테크놀로지도 -19.10%,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1.71% 급락했다. 오라클도 14% 떨어졌다.
주식예탁증서(ADR) 기준으로 뉴욕증시에서 TSMC도 -13.33%, ASML은 -5.75%, Arm은 -10.1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만 모든 기술주가 투매에 휩쓸린 것은 아니다. AI 산업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애플은 관련 익스포저(위험 노출)가 적다는 점이 부각되며 오히려 3.18% 상승했다. 메타도 1.91% 올랐고 아마존도 강보합으로 선방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2%대, 알파벳은 4%대 하락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테슬라도 낙폭이 2.32%에 그쳤다.
래퍼 텐글러 인베스트먼트의 낸시 텐글러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인 엣지AI(온 디바이스 AI) 주도권을 갖고 있다"면서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최고투자전략가는 "먼저 매도하고 나중에 질문하는 것이 좋은 예로 투자자들은 기술 전반, 특히 반도체에 대한 평가가 약간 과도하다고 느낀다"며 "투자자들이 꼭 주식을 매각하기보단 소비재나 부동산 같은 방어 영역으로 선회하고 있다는 건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안전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우량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월마트와 코스트코는 2%대 상승률을 보였고 존슨앤드존슨과 프록터앤드갬블 같은 필수소비재도 3~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은 무려 5.58% 폭락했다. 유틸리티도 2.33% 급락했다. 대신 필수소비재는 2.85%, 의료건강도 2.19%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3월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은 31.1%까지 올랐다. 전날 마감 무렵 대비 4%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05포인트(20.54%) 뛴 17.90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9.60bp 내린 4.528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1930%로 같은 기간 7.90bp 하락했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4.7710%로 7.90bp 낮아졌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직전 거래일 35.2bp에서 33.5bp로 약간 축소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유럽 거래에서부터 크게 밀리면서 안전선호 현상을 부채질했다. 10년물 금리는 한때 4.5010%까지 하락, 지난달 2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국채금리는 뉴욕 장으로 넘어오면서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급락세 자체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0년물 금리는 뉴욕 오전 장중 4.56%를 살짝 넘어선 뒤 다시 뒷걸음질 쳤다.
미 국채 수요가 급증하면서 거래도 평소에 비해 훨씬 많았다. 오후 3시 기준 미 국채선물 거래량은 최근 20일 평균을 40%가량 웃돌았다.
딥시크의 AI 모델이 훨씬 적은 비용으로도 오픈AI의 챗GPT에 필적하는 성능을 냈다는 평가가 지난 주말 사이 크게 확산, 미국 빅테크 밸류에이션에 대한 재평가론을 촉발했다. 미국 빅테크 주가가 너무 부풀려졌다거나 AI 관련 과도한 투자가 더 이상 필요 없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AI 테마를 선도해온 엔비디아는 한때 하락률이 18%를 넘어서기도 했다. 나스닥은 장중 대부분 3% 이상의 급락세를 이어갔다.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전략가는 "채권은 포트폴리오에 안정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안전 피난처인 국채에 관심을 갖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위스콘신 소재 아넥스웰스매지니먼트의 브라이언 야콥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딥시크의 성능에 대한 평가가 사실이라면 "지난 2년 동안 시장을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된 전체 AI 내러티브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면서 "이는 칩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모델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대규모 전력생산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대규모 데이터 센터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 재무부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두 차례 국채 입찰을 진행했다. 딥시크 충격에 입찰의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오전에 입찰에 부쳐진 2년물 690억달러어치는 시장 예상보다 소폭 높은 4.211%에 낙찰됐다. 오후 들어 실시된 700억달러 규모의 5년물 입찰은 발행 수익률이 4.330%로 결정됐다. 시장 예상을 0.6bp 밑돌았다.
미국 경제지표도 시장에 영향을 거의 주지 못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달보다 3.6% 증가한 연율 환산 기준 69만8천채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67만채)를 웃돈 결과로, 전달 수치는 66만4천채에서 67만4천채로 상향 수정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3시 42분께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이번 주 금리 동결 가능성을 97.3%로 가격에 반영했다.
상반기 내내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전장 30.4%에서 24.3%로 낮아졌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4.575엔으로, 직전 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55.905엔보다 1.330엔(0.853%) 하락했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엔화 강세로 이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폭락하면서 뉴욕 오전 6시 31분께 153.710엔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달러-스위스프랑 환율은 0.9019스위스프랑으로 전장보다 0.0040스위스프랑(0.442%) 내려갔다. 한때 0.8963스위스프랑까지 굴러떨어지기도 했다.
마틴 슐레겔 스위스중앙은행(SNB) 총재는 이날 올해 스위스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제로(0)'를 하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SNB는 마이너스(-) 금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동시에 우리는 마이너스 금리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4880달러로 전장보다 0.00070달러(0.067%) 하락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4900달러로 0.00042달러(0.034%)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107.370으로 전장보다 0.086포인트(0.080%) 떨어졌다.
달러인덱스는 오전 8시 8분께 106.946까지 밀리면서 일중 저점을 찍었다. 106대까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처음이다.
딥시크의 AI챗봇이 뉴욕증시를 강타했다. 엔비디아 등 AI 관련 미국 빅테크 기업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고조됐고, 이에 미 국채 수익률도 급락했다.
딥시크의 AI챗봇은 훨씬 적은 비용으로 미국 빅테크의 것에 필적하는 성능을 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빅테크 기업의 '거품설'도 제기됐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은 "딥시크에 대한 갑작스러운 부정적인 시장 반응은 AI 거래와 주요 지수를 주도해온 핵심 가정 중 일부가 재평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도이체방크의 외환 전략 책임자 조지 사라벨로스는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중국에서 AI 혁신에 대한 뉴스 흐름은 궁극적으로 달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가장 명확한 비유는 2000년대 닷컴 버블로, 외부 충격으로 미국 기술평가와 자본 지출이 대규모로 붕괴해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관세 위협'의 척도로 여겨지는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20.6799달러로 전장보다 0.412달러(2.035%) 급등했다. 달러 대비 페소 가치가 급락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불법 이민자 수용을 거부한 콜롬비아에 대해 최고 50%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했다.
콜롬비아가 불법 이민자를 받아들이겠다고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는 보류됐지만, 같은 이슈가 있는 멕시코에 대한 관세 우려가 재차 고개를 들었다.
배녹번 글로벌 포렉스의 마크 챈들러 수석 시장 전략가는 "멕시코 페소는 오늘날 신흥 시장 통화 중 가장 약세"라며 "콜롬비아에 대한 관세 위협에 동조해 피해를 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1.4373캐나다달러로 0.00260캐나다달러(0.181%)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화(CNH) 환율은 7.2505위안으로 전장보다 0.0074위안(0.102%)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개월 만에 '경기 위축' 국면으로 전환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PMI가 전월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49.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4시 22분께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이번 주 금리 동결 가능성을 97.3%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0.6%포인트 내려갔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49달러(2.00%) 하락한 배럴당 73.1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전장보다 1.43달러(1.81%) 내려간 77.08달러에 마무리됐다.
미국은 전일 군용기로 콜롬비아 불법 체류자를 콜롬비아에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착륙을 거부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콜롬비아에 즉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일주일 후에는 50%로 인상하고 비자 제재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도 처음에는 미국산 품목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로 대응했지만, 미국 정부와 협상 끝에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미국은 약 9시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제재를 보류했다.
SEB의 수석 상품 분석가인 바야르네 쉬엘드롭은 "제재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괴롭힘 대상이 될 곳들을 괴롭힐 것이라는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 러시아, 중국, 유럽연합(EU) 등에 관세 위협을 가하고 있다.
다니엘 갈리 TD증권의 상품 전략가는 선물가격이 배럴당 75달러대를 뚫고 내려오자 알고리즘 트레이더가 매수 포지션을 처분하면서 매도세가 심화했다고 설명했다.
딥시크가 유발한 미국 기술주의 폭락도 유가에 하방 압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나타난 것이다.
중국 AI 스타트업인 딥시크는 최근 내놓은 AI 챗봇이 낮은 비용으로도 오픈AI의 챗GPT에 필적하는 성능을 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시장의 관심을 촉발했다. 이에 따라 미국 빅테크 주식이 과대평가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엔비디아 등 AI 연관 주요 기업의 주가는 폭락했다.
중국의 경기 부진 우려도 한몫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49.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개월 만에 위축 국면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 지수는 기준선인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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