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33.30/ 1,433.70원…3.90원↑
일시 : 2025-01-28 08:21:37
NDF, 1,433.30/ 1,433.70원…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33.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1.30원) 대비 3.9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33.30원, 매도 호가(ASK)는 1,433.70원이었다.
지난 뉴욕장 NDF 종가 대비로는 5.75원 올랐다.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챗봇이 높은 성능 평가를 받으면서 미국 주요 기술주가 폭락했고 이에 따라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된 영향이다.
또한 미국의 관세 우려도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수용을 거부한 콜롬비아에 대해 최고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하며 관세 우려가 불거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6.070엔에서 154.52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91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505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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