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42.30/ 1,442.70원…12.90원↑
  • 일시 : 2025-01-30 09:45:18
  • NDF, 1,442.30/ 1,442.70원…1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42.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1.30원) 대비 12.9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42.30원, 매도 호가(ASK)는 1,442.70원이었다.

    NDF 종가는 전장 뉴욕장 대비로는 2.80원 내렸다.

    달러화 가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이 매파적으로 해석된 여파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108.045로 올랐다.

    FOMC는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2% 목표를 향항 진전을 이뤄왔다"라는 종전의 표현을 삭제하고 "여전히 다소 높다"는 평가만 유지했다.

    엔화는 미·일 재무장관이 외환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강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금리는 등락이 엇갈렸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5.560엔에서 155.34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11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69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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