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2월 실업률 2.4%…예상치 2.5%(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작년 12월 일본의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31일 일본 총무성은 12월 실업률이 2.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2.5%를 밑도는 결과다.

작년 연평균 실업률은 2.5%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완전 실업자 수는 15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명 줄어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취업자 수는 6천811만명으로 전년 대비 57만명 늘었다. 29개월 연속 증가세다.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12월 유효 구인배율은 1.25배로 횡보세를 나타냈다. 이는 구직자 100명당 125개의 일자리가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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