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시카고 PMI 4개월만에 첫 상승…예상은 소폭 하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중서부 지방 제조업 활동의 위축 정도가 1월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이 기대한 수준에는 약간 못 미쳤다.
31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와 마켓뉴스인터내셔널(MNI)에 따르면, 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9.5로 전월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시카고 PMI가 오른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8808)의 시장 예상치는 40.0이었다. 시카고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14개월 연속 밑돌았다.
시장의 관심이 큰 ISM의 미국 전체 1월 제조업 PMI는 오는 2월 3일 발표된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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