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57.00/ 1,457.60원…6.30원↑
  • 일시 : 2025-02-01 09:10:00
  • NDF, 1,457.00/ 1,457.60원…6.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달 31일 밤 1,457.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52.70원) 대비 6.3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57.00원, 매도 호가(ASK)는 1,457.60원이었다.

    새벽 2시 기준 현물환 종가는 1,453.5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강하게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오는 3월 1일로 한 달 연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달러 인덱스는 급락해 한때 107.7선까지 밀렸다.

    그러나 장 막판 백악관이 해당 내용을 부인하며 2월 1일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함에 따라 달러화는 크게 올랐다.

    달러 인덱스는 108.401로 급등했다.

    미 국채금리는 2년물이 1.20bp 내렸고, 10년물은 2.40bp 올라 등락이 엇갈렸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4.685엔에서 155.09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3730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3233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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