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대부분 구간 상승…단기물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했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0.10원 상승한 -27.70원으로 거래됐다.
6개월물은 -12.90원으로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5.75원으로 전장보다 0.15원 상승했다. 거래일 수는 전장과 비교해 하루 줄었다. 1개월물도 전장보다 0.15원 오른 -1.5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을 기록했다.
이날 외화자금시장은 대부분 구간에서 강세를 기록했다. 장 초반부터 달러-원 환율이 두 자릿수 급등 출발하면서 스와프 매수 심리가 강했다.
장중 스와프포인트는 1개월 중심으로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한 달 위주로 스와프포인트가 오르는 느낌이었다"며 "달러-원 환율이 크게 튀면서 스와프 시장도 시차를 두고 따라갔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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