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 "트럼프, 관세조치 한달 보류"…페소 급등
  • 일시 : 2025-02-04 00:58:04
  • 멕시코 대통령 "트럼프, 관세조치 한달 보류"…페소 급등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와 대화한 후 (4일부터 멕시코에 부과되는) 관세가 한 달 동안 보류됐다고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소셜 미디어 X에 이렇게 적었다.

    그는 "우리 팀은 안보와 상거래라는 두 분야에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멕시코는 펜타닐과 불법 이민자를 단속하기 위해 국경에 1만명의 군인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이달 4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후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오전 10시 53분 현재 20.5611페소로 전장 마감가보다 0.156페소(0.75%)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자료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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