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멕시코 관세 한달 유예…양국 협상 시작"(상보)
  • 일시 : 2025-02-04 01:06:04
  • 트럼프 "멕시코 관세 한달 유예…양국 협상 시작"(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우리는 멕시코에 (오는 4일부터 부과할) 관세를 1개월 동안 즉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저는 방금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통화했다"면서 이렇게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대통령은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 1만명의 멕시코 군인을 즉시 공급하기로 했다"면서 "이 군인은 펜타닐과 불법 이주민 유입을 막기 위해 특별히 지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마르코 루비와 국무장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그리고 멕시코 고위 대표가 이끄는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며 "저는 셰인바움 대통령도 함께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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