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51.80/ 1,452.20원…9.25원↓
일시 : 2025-02-05 07:24:05
NDF, 1,451.80/ 1,452.20원…9.2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52.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2.90원) 대비 9.2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51.80원, 매도 호가(ASK)는 1,452.2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51.50원이었다.
간밤 달러 가치는 미국과 중국 정상 간 협상 기대감에 하락했다. 양국이 관세로 충돌했지만, 백악관의 양국 정상이 곧 통화할 것이라는 언급에 더 주목했다.
달러 인덱스는 108선 아래로 내렸고, 위안화 가치는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중국의 보복관세에 대해 "괜찮다"며 "시진핑과의 통화는 서두르지 않고 적절한 때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고용지표도 부진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구인 건수가 760만건으로 전달보다 55만6천건 감소했다.
이는 작년 9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 800만건을 크게 밑돌았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5.367엔에서 154.35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379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69위안을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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