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제·노동계 미국 관세위협에 머리 맞댄다…7일 회의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캐나다 경제·노동계가 미국의 관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한다.
캐나다 총리실은 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금요일(7일)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경제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캐나다 내 경제·노동계의 지도자급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캐나다 경제 성장, 국내 무역 확대, 수출시장 다각화, 생산성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점을 한 달 유예해준 가운데 나온 것이다.
캐나다는 펜타닐과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해 연간 13억달러 규모를 쓰기로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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