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금리 하락에 장기물 위주 상승…에셋은 상단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장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에셋 스와프 물량에 상승 폭은 제한됐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오른 -27.2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2.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5.8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7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8원에 호가됐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미 국채 금리 하락에 연동해 장기물 위주로 올랐다"면서도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하니 에셋 스와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10년물 국채 금리 인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고 스와프포인트는 상방 압력을 받았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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