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1.9만명…증가세 지속(상보)
  • 일시 : 2025-02-06 22:45:32
  •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1.9만명…증가세 지속(상보)

    예상치 21만3천명도 웃돌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증가세를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일로 끝난 일주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은 계절 조정 기준 21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대비 1만1천명 증가한 수치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21만3천명 또한 웃돌았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1만6천750명으로, 직전주 대비 4천명 증가했다. 직전주 수치는 21만2천750명으로 250명 상향 조정됐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큰 폭으로 늘었다.

    1월 25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188만6천명으로 직전주 대비 3만6천명 증가했다. 직전주 수치는 기존 185만8천명에서 185만명으로 8천명 하향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감소했다.

    1월 18일까지 집계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219만6천784명으로 직전주 대비 7만6천31명 줄었다.

    전년 동기 수치는 221만2천478명이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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