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44.30/ 1,444.70원…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44.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7.70원) 대비 1.5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44.30원, 매도 호가(ASK)는 1,444.7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47.50원이었다.

간밤 달러 가치는 큰 변동이 없었다. 잉글랜드은행(BOE)의 금리 인하 결정으로 파운드화가 약세였지만, 엔화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큰 재료가 없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3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2.419엔에서 151.45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38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87위안을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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