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5년만에 금리 인하…25bp 내린 6.25%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인도중앙은행(RBI)이 약 5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7일 RBI는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금리인 레포 금리를 6.25%로 25bp 인하했다. 금리 인하는 지난 2020년 5월 이후 처음이다.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통화정책을 완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 정부는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의 경제 성장률이 6.4%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초기 예측 범위의 하단보다 낮은 수준이다.
인도 루피화는 금리 인하에도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7분(한국시간) 달러-루피 환율은 0.09% 하락한 87.4923루피를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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