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월 고용 7만6천명 '깜짝 증가'…실업률도 전망치 하회
  • 일시 : 2025-02-07 23:14:38
  • 캐나다 1월 고용 7만6천명 '깜짝 증가'…실업률도 전망치 하회

    고용 호조에 캐나다달러 강세



    캐나다 통계청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캐나다의 올해 1월 고용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며 '깜짝 증가'했다.

    7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고용은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7만6천명 증가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화면번호 8808) 2만5천명의 3배에 달하는 숫자다.

    실업률은 6.6%로 역시 전망치(6.8%)를 하회했다. 전달(6.7%)보다 낮기도 하다.

    고용률은 61.1%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1월 고용은 제조업이 3만3천명 증가하며 주도했다. 제조업은 캐나다 전체 고용의 8.9%를 차지하는 핵심 분야다.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는 2만2천명 늘었다.

    캐나다달러는 고용이 호조를 보이면서 강세를 보였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1.432캐나다달러 수준에서 오전 8시 반 이와 같은 지표 발표로 1.429캐나다달러 수준까지 내려갔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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