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철강 관세에도 '저가 매수'…주가↑달러↑
  • 일시 : 2025-02-11 07:08:06
  • [뉴욕마켓워치] 철강 관세에도 '저가 매수'…주가↑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0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에도 저가 매수세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이 열린 뉴올리언스로 가는 에어포스원(미국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계획을 월요일에 발표할 것"이라며 "화요일이나 수요일에는 상호 관세 조치를 발표할 예정으로 해당 조치는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자 아시아 증시 시간대에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급락했으나 뉴욕 증시 개장에 앞서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저가 매수가 우세했다.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협상 도구로 활용할 것이란 기대가 컸고 미국 전통 산업군은 보호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었다.

    달러화는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철강 관세 여파로 달러 이외 통화들이 약세를 보였고 유럽 지역 인플레이션 전망도 어두워졌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럽연합(EU) 의회에서 "글로벌 무역 마찰이 커지면서 유로존 인플레이션 전망이 더욱 불확실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은 약간 오르고 장기물은 소폭 밀리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수익률곡선은 모처럼 가팔라졌다.

    뉴욕 유가는 올랐다.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목표치를 밑돌면서다.

    한 외신은 러시아의 지난달 생산량이 하루 896만2천배럴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공급 협정에 따른 목표치보다 1만6천배럴 적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러시아에 제재를 가한 데 따른 공급 위축도 상승 이유로 꼽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장 후반께 연준의 오는 3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93.5%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1.5%포인트 올랐다.  

      ◇주식시장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공표했으나 일부 전통 산업군은 보호 혜택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투자자들이 관세에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긴 것으로도 보인다.

    1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7.01포인트(0.38%) 오른 44,470.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45포인트(0.67%) 상승한 6,066.44, 나스닥종합지수는 190.87포인트(0.98%) 뛴 19,714.27에 장을 마쳤다.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계획을 월요일에 발표할 것"이라며 "화요일이나 수요일에는 상호 관세 조치를 발표할 예정으로 해당 조치는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 개장쯤에 발표된 이 같은 내용으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급락 출발했다. E-Mini S&P500 선물은 0.55% 하락하며 개장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았다. 주가지수 선물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이내 상승세로 전환했고 뉴욕장 개장에 앞서 이미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는 트럼프가 관세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단 협상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의 세부 사항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를 불확실성 해소 기회로 삼을 수 있다.

    트럼프의 관세 조치가 미국 전통 산업군을 보호하면서 일부 산업은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철강 및 광산업체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이날 주가가 18% 급등했고 뉴코도 5.58% 상승했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중 하나인 알코아와 미국의 정통 있는 철강회사 US스틸도 강세였다.

    JP모건은 트럼프의 이번 관세 조치로 수입산 알루미늄 가격은 파운드당 약 30센트 더 오를 것이라며 이에 따라 미국 국내에서 자체 생산하는 알루미늄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 봐도 금융과 의료건강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에너지는 2% 이상 급등했으며 산업도 1% 가까이 올랐다. 유틸리티와 기술도 1% 이상 상승했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테슬라를 제외하면 모두 올랐다. 엔비디아는 2.83%, 메타는 1.74% 올랐다.

    반면 테슬라는 3.01% 하락하며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외신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투자자 그룹이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970억달러 규모의 적대적 인수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은 테슬라에 악재가 될 수 있다. 앞서 트위터를 인수할 때도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 일부를 매도해 현금을 확보한 바 있기 때문이다.

    맥도날드는 작년 4분기 매출이 예상에 소폭 미달했으나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5% 이상 주가가 올랐다.

    영국 메이저 석유업체 BP는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지분 일부를 취득하며 경영 혁신을 압박할 것이라는 기대로 6.66% 올랐다. 2020년 이후 하루 최대 상승 폭이다.

    JP모건의 파비오 바시 크로스 자산 전략 총괄은 "딥시크를 둘러싼 변동성과 관세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위험 자산은 여전히 긍정적일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관세 문제와 4월 법안 통과 가능성이 변동성을 만들겠지만, S&P500의 연말 목표치는 6,500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3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은 마감 무렵 6.5%로 내려갔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3포인트(4.41%) 밀린 15.81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은 약간 오르고 장기물은 소폭 밀리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수익률곡선은 모처럼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 발표를 대기하며 관망하던 미 국채시장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조사한 기대 인플레이션 발표에 반응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0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70bp 오른 4.493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2680%로 같은 기간 1.10bp 내렸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4.7110%로 2.10bp 높아졌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직전 거래일 20.7bp에서 22.5bp로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최저치에서 벗어났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뉴욕 오전 장 중반까지는 모든 구간이 강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관세 우려에 독일과 영국 등 유럽 국채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영향이 미쳤다.

    10년물 금리는 한때 4.4580%까지, 30년물 금리는 4.6720%까지 내리면서 일중 저점을 찍었다.

    오전 11시 뉴욕 연은의 발표가 나오자 장기금리는 낙폭을 축소, 결국 소폭의 오름세로 돌아섰다. 단기금리는 상대적으로 반등이 약했다.

    뉴욕 연은의 올해 1월 소비자기대 설문(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달대비 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5월(3.0%) 이후 8개월 만의 최고치로,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12월 0.2%포인트 하락한 뒤 반등했다.

    반면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개월째,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개월째 각각 3.0%를 나타냈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직전 달에 0.4%포인트 급등하며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선 바 있다.

    기대 인플레이션 설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과 맞물려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세발 물가 압력을 소비자들이 얼마나 예상하고 있느냐가 나타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7일 발표된 미시간대의 2월 소비자 설문에서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4.3%로 전달보다 1.0%포인트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채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바 있다.

    EY-파르테논의 리디아 부소르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관세와 높아진 정책 불확실성은 기업들이 점점 더 관망하는 행동을 취하고 고용을 축소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면서 "이는 훨씬 더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서 더 심각한 고용 둔화, 약한 소득 및 제한적인 소비지출로 귀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발표는 이날 중 나올 예정이다. 아울러 하루 이틀 안에 '상호관세'의 구체적 내용도 공개될 계획이다.

    이날 뉴욕 연은의 소비자 설문 외 미국 경제지표 발표는 없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고위 관계자들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미 재무부는 11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총 1천250억달러어치의 국채를 입찰에 부친다. 3년물 580억달러어치를 시작으로 10년물 420억달러어치, 30년물 250억달러어치가 뒤를 잇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1일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다.

    보고는 뉴욕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장 후반께 연준의 오는 3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93.5%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1.5%포인트 높아졌다.

    상반기 내내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전장 47.5%에서 47.1%로 약간 낮아졌다.

    ◇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 가치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한 발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1.954엔으로, 직전 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51.308엔보다 0.646엔(0.43%)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을 뉴욕 장 들어 151.570엔까지 밀린 뒤 반등, 152엔 턱밑에서 마감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3070달러로 전장보다 0.00210달러(0.203%) 하락했다. 한때 1.03030달러까지 밀리며 1.03달러 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이날 유럽연합(EU) 의회에서 "글로벌 무역 마찰이 커지면서 유로존 인플레이션 전망이 더욱 불확실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루이스 데 귄도스 ECB 부총재도 같은 날 "지정학적 위험 외에도 미국 행정부의 정책은 분명히 엄청난 불확실성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로-엔 환율은 유로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띠면서 0.34엔(0.218%) 상승한 156.62엔으로 나타났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3668달러로 전장보다 0.00406달러(0.327%) 하락했다.

    이날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관세 관련 "자세한 제안을 보지 못했지만, 우리는 당연히 적절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EU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영국산 철강 수입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108.318로 전장보다 0.246포인트(0.228%)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장 내내 108선을 웃돌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뉴올리언스행 전용기(에어포스원) 안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행정 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상호관세 방침도 공개한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네이선 토프트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우리는 관세 불확실성,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하 중단, 강한 미국 경제 성장 등으로 달러가 미래에도 여전히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쓰비시UFJ의 외환 전략가 리 하드먼은 "추가 관세 인상으로 세계 무역이 더 광범위하게 혼란에 빠질 위험이 커진 것은 달러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외환시장 참여자는 11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상원 통화정책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1.4309캐나다달러로 전장보다 0.0028캐나다달러(0.196%) 상승했다. 미국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철강과 알루미늄을 수입한다.

    JP모건 체이스는 이날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이 약 1.50캐나다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3117위안으로 전장보다 0.0082위안(0.112%)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장 후반께 연준의 오는 3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93.5%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1.5%포인트 올라갔다.

    ◇ 원유시장

    올해 1월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목표치를 밑돌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71.00달러 대비 1.32달러(1.86%) 상승한 배럴당 72.3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 거래일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1.21달러(1.62%) 오른 배럴당 75.87달러로 마무리됐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목표치에 미달하자 상승세를 탔다.

    한 외신은 러시아의 지난달 생산량이 하루 896만2천배럴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공급 협정에 따른 목표치보다 1만6천배럴 적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러시아에 제재를 가한 데 따른 공급위축도 상승 이유로 거론된다.

    미국은 지난 달 10일 러시아 에너지 회사인 가즈프롬 네프트와 수르구트네프테, 그리고 이들의 자회사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그간 제재를 피해 러시아 원유를 나른 선박 183척도 제재 대상에 올랐다.

    인도 정유사 바랏 페트롤리엄은 이날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 생산자, 유조선, 보험사를 대상으로 제재를 가한 이후 러시아산 원유를 나르는 중개업체가 공급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베차 라마크리슈나 굽타는 "3월 인도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받지 못했다"면서 "트레이더들은 기다리라고만 한다"고 부연했다.

    원유시장이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 무뎌지고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뉴올리언스행 전용기(에어포스원) 안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상호관세 발표도 예고했다.

    IG의 토니 시카모어는 "(캐나다와 멕시코 등에) 관세 조치가 후퇴하면서 투자자는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위협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상승했지만, 장기적으로 하락세를 탈 가능성이 제기된다.

    씨티그룹은 "트럼프 대통령이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는 의지를 견지할 것이고, 궁극적으로 원유시장에 약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브렌트유는 올해 하반기 배럴당 평균 60~65달러에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원유는 다음 달 정도에 횡보에서 하락으로 거래될 것"이라며 "원유에 대한 하방 압력이 1년 내내 커진다는 것이 기본 시나리오"라고 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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