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대시, 낙관적 실적 전망에 시간외서 약 6%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 도어대시(NYS:DASH)의 주가가 양호한 실적 전망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11일(현지시간) 도어대시 주가는 전일 대비 0.24% 오른 193.09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오후 5시22분(동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는 5.78% 뛴 204.25달러를 기록 중이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분기 도어대시는 28억7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8억4천만달러에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순이익은 1억4천1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1억5천400만달러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앱을 통한 총 주문액은 21% 증가한 212억8천만달러로,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회사 측은 1분기 총 주문액이 월가 전망치인 224억달러보다 높은 226억~23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조정 기준 순이익은 5억5천만~6억달러로 예상됐다. 전문가 예상치는 5억8천300만달러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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