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51.30/ 1,451.70원…0.10원↓
일시 : 2025-02-13 07:20:39
NDF, 1,451.30/ 1,451.70원…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51.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8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53.40원) 대비 0.1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51.30원, 매도 호가(ASK)는 1,451.7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56.0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크게 올랐다는 소식에 달러화는 한때 급등세를 보였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이슈가 부상하자 뒷걸음질 쳤다.
유로존 경제의 발목을 잡아 온 우크라이나 전쟁이 해결될 수 있다는 실마리가 나옴에 따라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종전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또한 이날 상호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 인덱스는 107.933을 나타냈다.
미국채 금리는 CPI 오름세에 급등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3.505엔에서 154.43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391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107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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