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월 실업률 4.1%…예상치와 동일(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호주의 1월 실업률이 12월보다는 상승했지만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20일(현지시간) 호주통계청(ABS)은 1월 실업률이 계절 조정 기준으로 4.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로, 12월 기록한 4.0%보다는 0.1%포인트 높아졌다.
고용자 수는 전월 대비 4만4천명 증가한 1천463만4천300명으로 집계됐다. 노동시장 참여율은 12월 67.2%에서 67.3%로 상승했다.
전일제 고용자 수는 1천9만2천800명으로 5만4천100명 늘었고, 파트타임 고용자수도 454만1천500명으로 1만100명 증가했다.
호주달러는 고용 지표 발표 이후 반등에 나섰다. 오전 9시38분(한국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6% 상승한 0.6351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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