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강남3구 집값 들썩일 조짐에 "철저히 모니터링"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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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최근 강남3구 등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폭이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관계부처 합동으로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다음 주 대체거래소(ATS)가 출범해 70여년간 이어져온 단일 거래소 체제가 복수·경쟁체제로 변화하면서 주식 거래시간 확대, 거래 수수료 인하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이 시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금융·외환시장과 관련해선, "미국 거시경제·통상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24시간 점검체계를 지속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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