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국정협의회 취소 깊은 유감…여야정 소통 어느 때보다 중요"
  • 일시 : 2025-02-28 16:07:39
  • 崔대행 "국정협의회 취소 깊은 유감…여야정 소통 어느 때보다 중요"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28 hihong@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의 불참으로 여야정 국정협의회가 취소된 것과 관련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언론 메시지를 통해 "당면한 민생 문제 해결과 주력 산업의 생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국정협의회가 취소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민생과 경제를 위해 여야정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그러한 논의의 장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미루고 있다는 이유로 국정협의회 참석을 보류한다고 통보했다.

    이날 국정협의회에는 최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회의에서는 연금개혁과 반도체특별법,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의 쟁점 현안에 대해 합의안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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