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차트] 급등 후 꺾였다…1월 슈퍼코어 PCE 물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가운데 특히 중시되는 '슈퍼코어'(주거비 제외 근원 서비스) 부문의 오름세가 한 달 만에 다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월 PCE 가격지수를 보면, 슈퍼코어 PCE는 전월대비 0.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시간 28일 오후 11시 19분 송고된 '美 1월 근원 PCE 가격지수 전월비 0.3%…시장 예상치 부합(종합)' 기사 참고)
슈퍼코어 PCE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0.39%로 뛰면서 9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슈퍼코어 PCE는 작년 1월에는 0.73%의 전월대비 상승률을 보이면서 시장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전월대비 상승률의 3개월 이동평균치와 6개월 이동평균치, 12개월 이동평균치는 각각 0.25%, 0.27%, 0.25%로 계산됐다. 이런 오름세를 연율로 환산하면 대략 3.0%에서 3.3% 사이의 인플레이션이 산출된다.
슈퍼코어 PCE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인 3.10%로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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