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부총재 " 향후 금리 인상 속도, 미리 정해진 것 없어"
  • 일시 : 2025-03-05 14:26:28
  • BOJ 부총재 " 향후 금리 인상 속도, 미리 정해진 것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향후 금리 인상 속도와 관련해 미리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월스트리트 견문 등 외신에 따르면 우치다 부총재는 "정책 회의 때마다 금리를 인상할 것 같지는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각 회의에서 경제, 물가 동향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정책 결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임금 동향은 일본의 추세 인플레이션을 가늠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 변동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중립금리 수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yg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