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美 한인 기업인 만나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 힘써달라"
  • 일시 : 2025-03-05 17:13:50
  • 崔대행, 美 한인 기업인 만나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 힘써달라"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총연합회 임원진과 면담 전 이경철 미주한상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3.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미국 한인 기업인들에게 "미국 내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투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미국 연방·주정부 대표단과의 관계 구축 및 미래 세대 교류 확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 임원진을 면담하고 이같이 말하고,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만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미국 현지에서 적극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다음 달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미국 신정부 통상정책 관련 현지 동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주한상 측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국내외 경제인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로서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해외 진출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풀뿌리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심을 약속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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