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 "캐나다ㆍ멕시코産 상품 1개월 관세 면제 가능성"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관세 면제 관련 "미국ㆍ멕시코ㆍ캐나다 협정(USMCA)을 준수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러트닉 장관은 CNBC와 인터뷰에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한 25%의 관세에 대한 1개월 관세 면제 범위를 이날 결정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4일 발효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의 관세를 1개월 유예해주는 것이다.

러트닉 장관은 캐나다와 멕시코 모두 "펜타닐에 대한 엄청난 양의 작업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늦게 멕시코 측과 통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일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1개월 관세 면제 혜택을 부여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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