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44.90/ 1,445.10원…5.05원↑
  • 일시 : 2025-03-07 07:14:34
  • NDF, 1,444.90/ 1,445.10원…5.0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45.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2.40원) 대비 5.0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44.90원, 매도 호가(ASK)는 1,445.1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나흘째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하의 중단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해 관세를 유예해준 영향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ECB 성명에서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평가가 "유의미하게 덜 제약적인 수준이 되고 있다"로 바뀐 데 주목했다. ECB는 전날 예상대로 주요 정책금리들을 25bp씩 인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 중 상당수에 25%의 관세를 약 한 달간 유예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달러 인덱스는 104.182로 하락했다.

    미국채 금리는 2년물이 5.40bp 내렸으나, 10년물은 0.10bp 하락에 그쳤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급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8.886엔에서 147.807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861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466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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