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44.80/ 1,445.20원…0.75원↑
  • 일시 : 2025-03-08 09:02:56
  • NDF, 1,444.80/ 1,445.20원…0.7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45.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6.80원) 대비 0.7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44.80원, 매도 호가(ASK)는 1,445.2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103.803으로 내렸다.

    유로화 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2월 미국 고용지표에 급락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경제 낙관론에 낙폭을 일부 반납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 비농업 고용은 전달보다 15만1천명 증가했다. 연합인포맥스 집계한 시장 전망치(16만명)를 밑돌았다. 실업률도 4.1%로 전망치(4.0%)보다 0.1%포인트 높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를 두고 "시간이 지나면 상승할 수 있다. 나는 예측 가능성이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캐나다산 목재와 낙농제품에 이르면 이날 250%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불확실성 수준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채 금리는 장단기 모두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도 일제히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7.568엔에서 147.936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475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447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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