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57.40/ 1,457.60원…7.90원↑
일시 : 2025-03-11 07:03:32
NDF, 1,457.40/ 1,457.60원…7.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57.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52.30원) 대비 7.9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57.40원, 매도 호가(ASK)는 1,457.6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정책을 강행하기 위해 경기침체도 용인하는 듯한 입장을 보이면서 위험회피 분위기가 나타났다.
달러 인덱스는 103.9로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방영된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올해 경기침체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에 대해 예상하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과도기가 있다. 우리가 하는 것은 부(富)를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는 큰일이며 이것은 시간이 조금 걸린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미국채도 장단기 금리가 모두 크게 내렸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크게 밀렸고, 나스닥종합지수는 4% 폭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7.59엔에서 147.24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334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19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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