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49.40/ 1,449.60원…6.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49.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6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58.20원) 대비 6.1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49.40원, 매도 호가(ASK)는 1,449.6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큰 폭 하락했다.

유로화 강세 속에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갈등에 출렁이며 달러 인덱스는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밀렸다.

유로화는 독일의 재정지출 확대 전망이 밝아진 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이 가세하면서 급등했다.

달러 인덱스는 103.384로 내렸다.

미 국채금리는 장단기 모두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전날 급락에도 이날 재차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7.314엔에서 147.76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471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243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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