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상승…단기물 중심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0.10원 오른 -26.70원에 거래됐다.
이는 시초가와 같은 수준으로, 장중 -27원대로 낮아졌다 다시 올랐다.
6개월물은 0.20원 오른 -13.90원을, 3개월물은 0.20원 오른 -6.9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0.05원 오른 -2.40원이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을,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1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초단기 위주로 FX스와프 포인트가 올라오고 지지되는 흐름"이라며 " 에셋 물량이 크게 없고, 그동안 너무 눌려있었던 터라 정상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 스와프딜러는 "FX스와프 포인트 하단이 지지됐는데 그동안 많이 밀린 것에 대한 조정이 있고, 달러 약세 흐름과 함께 한국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차이가 줄어든 영향이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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