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방크 총재 "유로존 인플레 연말에 2%로 돌아갈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요아힘 나겔 총재는 13일(현지시간) "우리는 연말에 우리의 목표치(2%)로 돌아갈 것, 이것은 좋은 뉴스"라고 전망했다.
나겔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올해 가격 안정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유럽의 방위 및 인프라 지출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은 유럽에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라며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나겔 총재는 미국의 관세 관련해서는 "관세가 실제로 다가온다면 (독일은) 올해 경기 침체를 예상할 수 있다"면서도 "지불해야 하는 대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가장 크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관세가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부정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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