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 떠났던 맥쿼리銀, RFI 등록…호주계 첫 사례(종합)
  • 일시 : 2025-03-14 09:23:55
  • 2019년 서울 떠났던 맥쿼리銀, RFI 등록…호주계 첫 사례(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2019년 서울지점을 폐쇄했던 호주 맥쿼리은행이 서울 외환시장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으로 등록했다.

    14일 기획재정부의 RFI 등록 현황에 따르면 맥쿼리은행 본점과 싱가포르 지점, 런던 지점이 서울환시 RFI로 신규 등록했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호주계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등록한 사례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서울환시에 등록한 RFI는 총 47곳이 됐다.

    맥쿼리은행은 지난 2019년 은행과 증권업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은행 서울지점을 폐쇄하면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서울환시 RFI는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대만계인 중국신탁상업은행(CTBC)과 유안타상업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홍콩지점도 등록한 바 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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