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금리 상승·원화 잉여에 장단기 모두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채 금리 상승과 원화 잉여에 장단기물 모두 급락세를 나타냈다.
1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50원 내린 -27.3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40원 내린 -14.3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35원 내린 -7.3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25원 내린 -2.6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9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5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미국 금리가 조금 오른 영향이 있었고, 캐시물(초단기) 쪽이 많이 약해서 단기도 따라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면서 "원화 잉여 이슈가 제일 크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물 움직임을 봐서는 에셋스와프도 일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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