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하락·달러 강세에 1,450원선 근접…0.10원↑
  • 일시 : 2025-03-18 13:54:53
  • [서환] 증시 하락·달러 강세에 1,450원선 근접…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40원대 후반으로 반등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42분 현재 전일대비 0.10원 상승한 1,44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443.20원에 하락 출발한 후 한때 1,438.00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장중 반등했다.

    오후 들어 달러화는 1,449.2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저점 결제수요가 하단을 떠받치고, 국내 증시도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달러화는 상승 전환했다.

    일본은행(BOJ)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달러-엔 환율이 상승세를 보인 점도 달러화를 지지했다.

    한 증권사 외환딜러는 "장 초반 약간 달러 약세 분위기였다, 되돌림이 있어서 1,450원 수준까지 왔다"며 "1,440원대 후반 정도에서 막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달러 인덱스는 103.44엔대로 올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38엔 오른 149.5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09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7.96원을, 위안-원 환율은 200.11원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0.07% 하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3천49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343위안으로 약간 올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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