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초단기 약세 연동해 일제히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초단기물이 이론가를 하회하는 약세를 지속함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내린 -27.5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30원 내린 -14.6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7.4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대비 0.05원 하락한 -2.7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9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일단 1일물 가격이 이론가 아래에 있어서 이에 따른 영향이 있는 것 같다"면서 "다만 확실히 빠지면 비드가 좀 보이는 것은 있다"고 말했다.
1일물 이론가는 하우스마다 다르지만 약 -7전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딜러는 "단기 쪽이 많이 빠져서 어제만큼 밀리지는 않았지만, 에셋 물량도 일부 나왔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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