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 스와프 유입에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이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기간물이 모두 소폭 하락했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50원 내린 -28.0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14.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7.6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2.65원을 나타냈다. 시초가(-2.60원) 대비로는 0.05원 하락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계속 나오면서 무거운 흐름이 이어졌다"면서 "다만 오전에 더 많이 하락하고 오후에는 조금 회복을 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날 원화 흡수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초단기물도 약간 회복했다"면서 "시장은 이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대기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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