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CEO "연준, 오늘 금리 인하에 조심할 것…소비지출은 견조"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오늘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관세 영향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인하에 약간 조심(a little cautious)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모이니한은 이날 CNBC에 출연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두고 "아마도, 그들은 지난 1년 정도 구축한 화력을 유지하고 싶어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경제가 2% 성장하고 있을 때 경기를 부양하려고 하는 것은 성급하지 않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모이니한은 최근 경기에 대해서는 "소비자는 지속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경제에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의문이 있고, 그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소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계속해서 매우 강한 지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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