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3만명 …예상 소폭 하회(상보)
  • 일시 : 2025-03-20 21:38:49
  •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3만명 …예상 소폭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증가 흐름을 보였다.

    [출처 : 미국 노동부]


    미국 노동부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대비 2천명 증가한 수치다. 직전주 수치는 22만1천명으로 1천명 상향 조정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2만4천명이었다. 이번 수치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2만7천명으로 직전주보다 750명 증가했다. 직전주 수치는 22만6천250명으로 250명 상향 조정됐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증가했다.

    3월 8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189만2천명으로 직전주 대비 3만3천명 증가했다. 직전주 수치는 기존 187만명에서 185만9천명으로 1만1천명 하향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증가했다.

    3월 1일까지 집계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218만2천246명으로 직전주 대비 8만3천92명 감소했다.

    전년 동기 수치는 210만7천39명이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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