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韓총리 탄핵 기각에 상승폭 일부 확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안이 기각됐다는 소식이 상승폭을 일부 확대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장대비 3.30원 오른 1,46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1,463.00원에 개장했다.
헌법재판소의 총리 탄핵 선고를 앞두고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던 환율은 기각 소식이 전해지자 전장대비 4.4원 오른 1,467.10원까지 장중 고점을 높였다.
헌재 재판관은 기각 5명, 인용 1명, 각하 2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시장 참가자들은 한 총리 탄핵 기각과 관련해 헌재의 쟁점별 판단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한 총리는 탄핵 기각 결정에 따라 곧바로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에 복귀한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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