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1,460원대 후반서 상승폭 축소…1.00원↑
  • 일시 : 2025-03-25 18:03:57
  • 달러-원, 1,460원대 후반서 상승폭 축소…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60원대에서 상승폭을 줄였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48분 현재 1.00원 오른 1,468.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50원 오른 1,469.2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는 정규장에서 한때 1,471.1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런던장으로 접어들면서 달러화는 1,460원대 후반에서 상승폭을 줄였다.

    달러화가 1,470원선 부근에서 막히면서 등락폭이 제한됨에 따라 레벨을 낮췄다.

    정규장 마감 이후 달러-원 방향성을 이끌 요인은 크게 부각되지 않은 상태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정규장 이후 유동성이 적어 그에 따른 흐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 1,470원선 부근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아직 있어 수급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달러 인덱스는 104.38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4엔 하락한 150.6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달러 내린 1.078달러에 거래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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