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아시아장 달러 강세로 1,466원선 회복…3.00원↓
  • 일시 : 2025-03-26 13:55:58
  • [서환] 아시아장 달러 강세로 1,466원선 회복…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인덱스 강세로 오후 장에서 1,466원대로 오르며 하락분을 일부 회복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2분 현재 전장대비 3.00원 내린 1,466.20원에 거래됐다.

    이날 1,467.00원으로 하락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달러 인덱스 상승 분위기를 반영해 장 초반 1,467.7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오전 중 위안화가 절상 고시되면서 1,462.2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다만 오후장에서는 하락분을 회복하며 개장가에 가까워진 모습이다.

    달러 인덱스는 104.334로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188억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27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한 증권사 외환딜러는 "하락 개장을 하긴 했지만, 아시아장에서 달러가 강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하락이 제한되는 모습"이라면서 "여기에 리스크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상단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는 1,465원을 중심으로 레인지 움직임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643엔 오른 150.52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3달러 내린 1.078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3.94원, 위안-원 환율은 201.57원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732위안을 기록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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