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에서 1,460원대 중반…4.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6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33분 현재 전일대비 4.80원 하락한 1,464.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보다 2.90원 하락한 1,466.3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런던장으로 접어든 후 달러화는 1,464원대에서 등락폭이 제한되는 흐름이다.
달러 인덱스가 104.26으로 약간 오르면서 달러-원 환율도 1,460원대에서 지지력을 보였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경제지표 발표도 거의 없고, 정규장 마감 이후 환율이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개장가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인데 불확실성이 많아 1,46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32엔 오른 150.2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오른 1.079달러대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006위안 오른 7.2712위안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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