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상승폭 축소해 보합권…0.5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해 보합권으로 내려섰다.
달러-원은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0.50원 오른 1,466.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개장 직후 1,471.50원까지 뛰면서 지난 2월 3일 장중 고점인 1,472.5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470원 안팎에서 횡보하던 달러-원은 장중 오름폭을 꾸준히 반납했고 10시 24분 무렵 1,466원까지 밀리며 하락 전환했다.
이후 달러-원은 1,466원대에 머물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강달러 흐름에 제동이 걸리면서 달러-원도 레벨을 낮췄다.
상승세를 유지하던 달러인덱스는 오전 10시를 지나며 하락세로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104.44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0.43엔 낮은 150.11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0.00118달러 오른 1.07637달러를 나타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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