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4만명 …예상치 소폭 하회(상보)
  • 일시 : 2025-03-27 21:46:40
  •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2.4만명 …예상치 소폭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예상치도 밑돌았다.

    [출처 : 미국 노동부]


    미국 노동부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대비 1천명 감소한 수치다. 직전주 수치는 22만5천명으로 2천명 상향 조정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2만5천명이었다. 이번 수치는 시장 예상치도 소폭 밑돌았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2만4천명으로 직전주보다 4천750명 급감했다. 직전주 수치는 22만8천750명으로 1천750명 상향 조정됐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줄었다.

    3월 15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185만6천명으로 직전주 대비 2만5천명 감소했다. 직전주 수치는 기존 189만2천명에서 188만1천명으로 1만1천명 하향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증가했다.

    3월 8일까지 집계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215만2천117명으로 전주 대비 3만148명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 수치는 203만7천93명이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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