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62.80/ 1,463.20원…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보합을 나타냈다.

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63.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5.30원) 대비 보합을 이룬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62.80원, 매도 호가(ASK)는 1,463.20원이었다.

간밤에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견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시장 참여자들은 오는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와 다음날 나올 2월 개인소비지출(PCE) 결과에 더 주목하는 모습이다.

달러인덱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동향과 각국의 대응 방안을 주시하며 104선 위에서 움직였다.

달러 인덱스는 104.250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51.03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800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65위안을 기록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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