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권 혼조…美 PCE 앞두고 경계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였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0.20원 오른 -27.6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보합인 -14.60원에, 3개월물은 0.10원 하락한 -7.25원이었다.

1개월물은 -2.40원으로 전일대비 0.10원 내렸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1원을,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거래가 전반적으로 한산했다"며 "장중 에셋 물량에 3개월물을 비롯한 단기물이 좀 낮아졌지만 종가만 좀 낮게 찍혔을 뿐 실질적으로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월말이지만 조용한 장세였다"며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도 있어 거래가 적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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