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67.70/ 1,468.20원…3.85원↑(재송)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8일밤 1,467.9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6.50원) 대비 3.8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67.70원, 매도 호가(ASK)는 1,468.20원이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이틀 연속 떨어졌다. 달러화는 미국 내 소비심리가 이전보다 악화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미국의 3월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는 57.0으로 지난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 상부부에 따르면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4%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 PCE는 전월 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시장 전망치(+0.3%)를 하회했다.

달러인덱스는 103.996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9.87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819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92위안을 기록했다.

jykim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