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트럼프 상호관세 대기하며 증시 상승…채권·달러↓
  • 일시 : 2025-04-03 06:37:45
  • [뉴욕마켓워치] 트럼프 상호관세 대기하며 증시 상승…채권·달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기다리며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동반 상승세로 마감했다.

    신규 고용지표가 긍정적 서프라이즈를 안겼으나, 관세에 골몰해있는 시장에 별다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4거래일 만에 약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변동성이 큰 등락이 나타났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유로 강세 속 미국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103대로 진입했다.

    유로는 유럽연합(EU)이 미국 관세 대응 차원에서 경기 지원방안이 담긴 '비상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에 2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뉴욕 유가는 강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두고 증시에서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자 유가도 탄력을 받았다.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행사에서 상호 관세 방침을 공개했다.

    한국산 수입품은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받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소 10%의 상호 관세를 모든 국가에 부과했다.

    국가별 관세율은 ▲중국 34% ▲일본 24% ▲유럽연합(EU) 20% ▲인도 26% ▲남아프리카공화국 30% ▲인도네시아 32% ▲스위스 31% ▲베트남 46% 등이다. 영국과 싱가포르, 브라질은 기본 관세(Base line tariff)인 10%를 적용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부당하게 대한다면 비금전적 장벽까지 모두 합산해 총액을 산출할 것"이라며 "그 절반을 추가로 관세로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해외 지도자들에게 말하겠다"며 "당신들의 관세를 철폐하라"고 말했다.

    출처 : 미국 백악관 엑스 계정


    ◇주식시장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5.36포인트(0.56%) 상승한 42,225.3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90포인트(0.67%) 오른 5,670.9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1.15포인트(0.87%) 높은 17,601.05를 각각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약보합세로 마감한 지 하루 만에 반등 성공,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나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올랐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역대 최고점(작년 12월16일·20,204.58) 대비 12.89% 낮은 수준으로, 여전히 조정 영역(최고점 대비 10% 이상↓)에 잠겨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 마감 직후인 오후 4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미국의 모든 무역상대국을 대상으로 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한다. 이 조치는 즉시 발효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을 '미국 해방의 날'로 칭하면서 현재 무역 상대국에 비해 낮게 책정돼있는 미국의 관세율을 상대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율과 동등한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상호관세 조치가 미국과 불공정한 무역 관계를 맺고 있는 일부 국가에 제한될지, 한 유력 언론의 보도대로 거의 모든 수입품에 20% 단일세율이 적용될지, 그리고 상대 국가들이 어떻게 반응할 지 등은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 이후 시장에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명확성과 안도감이 찾아오길 고대하고 있다.

    스캇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전날 연방의회 일부 의원들에게 "상호관세가 '상한선' 역할을 할 것"이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용할 수 있는 관세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발표하고 이후 각국과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부과하더라도 즉각 보복 관세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 정부 관심사는 오로지 멕시코 경제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M7) 7종목 가운데 엔비디아(0.25%)·애플(0.31%)·테슬라(5.33%)·아마존(2.00%)은 오르고 마이크로소프트(0.01%)·구글 모기업 알파벳(0.02%)·페이스북 모기업 메타(0.35%)는 내렸다.

    엔비디아는 전날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뒤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테슬라는 개장 전 공개한 올해 1분기(1~3월) 차량 인도량이 실망을 안겼으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트럼프 2기 정책 구동자 역할에서 한발 물러나 회사로 복귀할 것이란 소식에 주가가 급반등했다.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머스크가 수주 내 정부효율부(DOGE) 수장직을 내려놓고 조력자 역할로 전환할 것이라 보도했고, 백악관은 이를 반박하며 DOGE 태스크를 완료한 후 공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기술 기업 앱러빈과 손잡고 틱톡 미국 사업부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아마존은 소프트웨어기업 오라클,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사모펀드 블랙스톤 등과 틱톡 인수 경합을 벌인다.

    앱러빈 주가는 2.72%, 오라클은 2.76%, 블랙스톤은 3.43% 각각 올랐다.

    친(親)트럼프 성향의 케이블 뉴스 채널 뉴스맥스는 뉴욕 증시 데뷔 첫날인 지난 31일 735%, 둘째 날인 전날 179.01% 폭등하며 관심을 모았으나 이날 76.83% 뒷걸음쳤다.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 주가는 상장 나흘째인 이날도 16.72% 뛰었다. 상장 둘째 날 7.30% 후진했다가 전날 41.77% 급등한 데 이어진 것이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회사로 변신한 스마트폰 1세대 기업 블랙베리는 손실을 줄인 자체 회계연도 4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현 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미처 주가가 9.24% 굴러떨어졌다.

    후발 전기차업체 리비안은 1분기 차량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여파로 주가가 5.95% 밀렸다.

    업종별로 보면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임의소비재(2.02%)·에너지(0.07%)·금융(0.9%)·헬스케어(0.63%)·산업재(0.93%)·소재(0.79%)·부동산(0.47%)·테크놀로지(0.56%)·유틸리티(0.44%) 9개 종목이 오르고 필수소비재(0.18%)·통신서비스(0.14%) 2개 업종이 하락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임의 소비재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자산운용사 팔머스퀘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존 브레이거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관련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상대국의 보복 조치, 이에 대한 미국의 재보복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게 된다"며 "시장은 당분간 긴장 상태를 풀지 못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금융정보사 리플렉시비티 최고경영자(CEO) 잰 실라지는 "시장에는 악재를 다룰 힘이 내재돼있다"면서 "매도 바람이 분 다음 결국 희망의 빛을 발견하고 회복을 재개하거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완화로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가능한 시나리오의 복잡성은 분석하기가 어렵다"며 아직 아무것도 알 수 없다고 부연했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표한 3월 민간 고용은 전월 대비 15만5천 명 늘며, 연합인포맥스의 시장예상치(10만5천 명)와 직전 달 수치(8만4천 명)를 모두 큰 폭으로 상회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책 불확실성과 비관적인 소비심리에도 불구하고 3월 수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의 고용주와 경제에 좋았다"고 평가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시간 기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25bp(1bp=0.01%) 이상 인하할 확률은 64.4%로 전일 대비 11.2%포인트 낮아졌다.

    연내 2차례(각 25bp) 이상 인하 가능성은 86.8%, 3차례 이상 내릴 가능성은 59%로 반영됐다.

    한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0.26포인트(1.19%) 낮은 21.51을 가리켰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4.00bp 오른 4.196%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10bp 상승한 3.906%를 기록했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3.60bp 오른 4.551%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전 거래일 29.1bp에서 29.0bp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두고 시장을 크게 움직일 만한 재료가 나오지는 않았다.

    대신 트럼프가 이날 오전까지도 관세 정책을 확정 짓지 못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경계심이 유지됐다.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등 여러 관계 부처가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가운데 트럼프가 당일까지 결정하지 못했다는 것은 불확실성을 자극하는 재료였다.

    다만 어떤 방식이든 상호 관세의 큰 그림은 나올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 참가자들은 일부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이 같은 분석에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증시에서 급격한 변동성이 나타났고 채권시장도 매도 우위로 보조를 맞췄다.

    S&P500 지수는 개장 직후 15분 만에 낙폭을 40포인트나 회복하고 오전 장에 총 100포인트 반등한 뒤 오후 장엔 오름폭이 60포인트나 빠지는 등 현란한 움직임을 보였다.

    10년물 금리 또한 장 초반 3bp 가까이 하락하다 오후 들어 4bp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갈피를 못 잡았다. 트럼프 관세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을 동반한 기술적 매매 흐름으로 읽힌다.

    한편 상호 관세로 미국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국채금리 전망치를 낮춘다고 골드만삭스가 발표했다.

    골드만의 조지 콜 전략가는 이날 배포한 투자 노트에서 연말까지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현재의 3.95%에서 3.3%로, 10년물 금리는 현재의 4.35%에서 4%로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실효 관세율이 누적 15% 인상된다는 것을 전제로 나온 것이다.

    이날 발표된 3월 미국 민간 고용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으나 시장은 트럼프의 관세 발표에 더 주목하며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민간 고용은 전달보다 15만5천명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 10만5천명보다 5만명가량 많았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0.032엔으로, 전 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49.618엔보다 0.414엔(0.28%)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로 오전 장에서는 149.1엔대까지 내려갔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가 가까워질수록 레벨을 높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498달러로 전장보다 0.00608달러(0.564%) 올랐다. 지난달 19일 이후 약 2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로는 EU가 비상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본격적인 오름세를 탔다.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EC)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타격을 입는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단기 경제지원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비상 계획에는 경제지원 대책뿐만 아니라 핵심 분야의 개혁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로존이라는 단일 시장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담긴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 중 한때 1.08730달러까지 치솟았다.

    달러인덱스는 103.839로 전장보다 0.395포인트(0.379%) 하락했다.

    달러는 무역전쟁에 따른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에 뉴욕장 들어서도 내림세를 탔다.

    중국은 자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했고, EU는 철강과 알루미늄을 제외한 다른 미국산 상품에도 관세 조치가 있음을 시사했다.

    이런 분위기 속 민간 고용지표의 호조는 달러 약세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민간 고용은 전달보다 15만5천명 증가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화면번호 8808) 10만5천명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이후 달러인덱스는 EU의 비상계획발(發) 유로 강세에 큰 폭으로 밀려 장중 103.683까지 굴러떨어졌다.

    메시로우 커런시 매니지먼트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시노하라 우토는 "시장이 신중하게 반응하고, 더 명확한 무역 정책과 잠재적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대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발표가 일부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지만, 다른 국가의 잠재적 대응부터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이 언급한 관세 상한선, 부문별 관세는 남아 있다는 주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가 불확실성을 유지하게 한다"고 진단했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1.4319캐나다달러로 전장보다 0.0012캐나다달러(0.084%) 상승했다.

    달러-멕시코페소 환율은 20.4530페소로 0.1221페소(0.601%) 급등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관세) 발표가 나오더라도 미국 제품에 즉각 관세를 부과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우리 정부 관심사는 오로지 멕시코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51달러(0.72%) 오른 배럴당 71.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46달러(0.62%) 상승한 배럴당 74.95달러에 마무리됐다.

    원유 시장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의 움직임에 연동되는 분위기였다. 미국 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1%대 하락세로 개장한 뒤 가파르게 급반등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를 회복하자 원유 시장도 동반 강세였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이날 오전까지도 확정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등 여러 관계 부처가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 가운데 트럼프가 확정 짓지 못했다는 소식은 불확실성을 자극하는 재료였다.

    다만 어떤 형태로든 상호 관세에 관한 윤곽이 발표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일부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고 있다.

    삭소뱅크의 올레 한센 상품 전략 총괄은 "원유 거래자들은 원유 수입에 대한 세금 부과를 주시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정제 제품 가격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BMI의 분석가들은 "예상보다 약한 관세 조치가 브렌트유의 상당한 랠리를 이끌 가능성이 작다"며 "예상보다 강한 조치는 상당한 투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의 균형은 하방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 변동량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8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616만5천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약 200만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증가 폭이다.

    원유 재고가 급증했다는 것은 그만큼 원유 수요가 약해졌다는 의미다. 유가에 약세 재료다.

    하지만 UBS의 조반니 스타우노보 분석가는 "이번 보고서는 약세였지만 시장은 이를 중립으로 받아들였다"며 "원유 재고 급증은 캐나다산 원유 수입 급증에 따른 것으로 이는 새로운 관세 도입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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