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56.80/ 1,457.20원…25.25원↑
일시 : 2025-04-05 08:07:17
NDF, 1,456.80/ 1,457.20원…25.2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57.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4.10원) 대비 25.2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56.80원, 매도 호가(ASK)는 1,457.20원이었다.
중국은 오는 10일부터 모든 미국산 상품에 34%의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지난 2일 중국에 매긴 상호관세 34%와 같은 숫자다.
여기에 미국의 탄탄한 고용지표가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미국의 3월 비농업 고용은 전달보다 22만8천명 증가했다. 직전 달의 11만7천명보다 11만1천명 증가한 수준이다.
아울러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달러인덱스는 한때 103대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파월 의장은 "관세는 적어도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킬 가능성이 크지만, 그 영향이 더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2.887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46.85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95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94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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